'시대에 다리를 놓다'의 주제로 제21회 EBS 국제다큐영화제(EIDF)가 개막된다. ▶플라잉 핸드: 아니카 바노와 청각 장애가 있는 딸 나르지스는 파키스탄 카라코람산맥에서 살고 있다. 파키스탄에서 청각 장애인들은 온전한 삶을 살 수 없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16살이 된 나르지스는 이들의 존엄성과 권리를 지키기 위해 힘써 온 아니카의 일기를 읽게 된다.
▶인생은 아름답다(오후 2시 30분): 노르웨이에 발이 묶인 자발리가 팔레스타인인이자 영화감독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싸운다. 자발리는 개인 아카이브와 영상 통화를 통해 고향과 친구들, 가족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공유한다.
▶어떤 프랑스 청년(오후 9시 55분):프랑스 남부 아를에서는 '카마르그 투우'가 열린다. 북아프리카 출신의 두 청년 자와드와 벨카는 카마르그 투우에서 열정과 자유를 느낀다. 황소와의 대결을 통해 프랑스 사회에서의 입지를 굳히지만 이에는 대가가 따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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