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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불금예찬 야시장’ 23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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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토요일 금리단길서 6주간…구도심 상권 활성화 '기대'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 공연 모습.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매년 봄·가을 두 차례씩 열고 있는 '불금예찬 야시장'이 23일 개장했다.

다음달 29일까지 6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KB국민은행 경주점 동편 골목 일원(금리단길)에서 열린다.

금리단길 내 맛집들이 마련한 먹을거리 매대에서 음식을 맛보고, 플리마켓에서는 주변 공방에서 제작한 다양한 공예품을 구입할 수 있다. 쇼핑의 흥을 돋우는 다양한 볼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첫날인 23일엔 황리단길에서 출발해 금리단길을 순회하는 퍼레이드 행사와 경품을 내건 퀴즈쇼가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24일엔 상인‧방문객 간 경쟁 이벤트 '셀러를 이겨라'를 통해 야시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30일과 31일엔 '불금예찬 나이트'란 이름의 복고 콘셉트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그밖에도 행사기간 '키즈페어 in 불금예찬', '추석한마당' 등 매주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행사 마지막 주간에는 일요일인 29일까지 일정을 늘려 불금예찬을 진행한다. 장소도 봉황대까지로 확장해 더욱 많은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 행사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이 활력을 되찾고 원도심이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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