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탁구 최강 가린다…2024 추계 회장기 및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 영주서 열려

전국 28개팀 360여 명 참가, 내달 3일까지 열전 펼쳐  

선수들이 시합을 벌이고 있다. 영주시 제공

'2024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 및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가 경북 영주시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3일까지 진행된다.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 동안 진행되며 기업부와 시‧군청부 실업팀이 참가한다. 31일부터 이어지는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는 9월 3일까지 4일간 시‧군청부 실업팀이 참가한다.

한국실업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8개팀 36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 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 되며 한국실업탁구연맹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앞으로 각종 전국 대회를 유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