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깊은 산속에 숨겨진 가을 산의 보물을 찾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EBS1 '한국기행' 9월 3일 오후 9시 35분

석청은 깊은 산속 절벽의 바위틈에 숨겨진 가을 산의 보물이다. 높은 지대에서 만들어져 찾기 어렵고 그 양도 적어 꿀 중에서도 가장 귀한 꿀이다.

어머니의 천식을 치료하고자 마을 어르신들을 따라 석청을 캐기 시작했다는 박명수 씨. 어느덧 50년 차 석청꾼이 되어 67세의 나이에도 전국 산을 누비며 가파른 절벽을 타고 있다. 남편 걱정에 뒤따라 산행을 시작했다는 아내도 이제 25년 차 어엿한 산악인이 되었다. 하루에 대여섯 곳은 돌아야 귀하디귀한 석청을 볼 수 있단다.

산중 보물찾기의 또다른 주인공은 20년 차 약초꾼 김은수 씨다. 평범한 주부로서 세 아이의 엄마로 살았던 그녀가 산에 푹 빠진 건, 11년 전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 때문이었다. 송이를 캐는 일을 했던 남편은 홀로 남을 아내가 걱정됐던지 병환으로 떠나기 전까지 자신의 기술을 전수해주고 갔다. 이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산속 꼭꼭 숨은 보물을 캐는 게 삶의 유일한 낙이되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발표와 관련해 일부 의원들에게 혼자 결정한 것이 아니라며 청와대와의 협의를 시사했다. 그는 당...
현대자동차그룹 노동조합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생산 현장 투입에 반대하며 노사 합의를 전제로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로봇 자동화가 ...
광주지방검찰청이 압수 보관 중인 비트코인 수백억 원이 피싱 범죄로 유출된 사실이 드러났으며, 검찰은 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대장...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가 LA공항에서 입국 심사 중 서류 누락으로 억류되었으나, 미국 정치권의 개입으로 정상적으로 풀려났으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