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종료된 학교 밖 청소년 자립지원 프로그램에서 수료생 8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능력을 키우고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여자들은 운전면허 자격증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했다.
한 달간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운전면허 자격증 과정에 4명,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에 4명이 참여해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운전면허증을 취득한 한 청소년은 "비용이 부담스러워 망설였지만, 센터의 지원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원하는 직종에 취업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는 데 자격증 취득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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