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이 두 달 만에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샷 감각을 조율했다.
배상문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노스코스(파72)에서 열린 프로코어 챔피언십(총상금 6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1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 대회는 내년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걸고 열리는 가을 시리즈 8개 대회 중 하나다.
투어 챔피언십까지 페덱스컵 순위 70위 안에 들지 못한 선수들은 남은 8개 대회에서 포인트를 쌓아 125위 안에 들어야 내년 시즌 PGA 투어에서 뛸 수 있다.
지난 7월 배러쿠다 챔피언십에 출전했다가 컷 탈락했던 배상문은 이번 주 대회에서는 월요 예선을 거쳐 출전 기회를 잡았다.
대회가 열리는 실버라도 리조트는 2014년 프라이스닷컵 오픈이 열렸던 곳으로, 배상문은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배상문은 이날 1라운드에서 티샷과 아이언샷의 정확도가 떨어져 좀처럼 버디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11번 홀까지 보기만 2개를 기록한 배상문은 12번 홀(파5) 이글로 힘을 냈다.
배상문은 274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 1m에 붙인 뒤 퍼트로 마무리해 한 번에 두타를 줄였다.
13번 홀(파3)에서는 3m가 조금 넘는 버디 퍼트를 성공, 언더파 스코어를 만들었다.
하지만 배상문은 남은 홀에서 그린을 정확하게 공략하지 못해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첫날을 마쳤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결국 골프 쳤다는 소리 아닌가"…野, 김혜경 의혹에 특별감찰관 조사 요구
전역모 논란에 결국 '군면제' 중단되나?…예체능 軍 특례 감축 추진
"외국인 노동자 '송금 기계' 폄훼" 말나온 李 발언…통계 보니 "절반 이상 해외로"
추경호 대구시장 "지역 변압기로 호남 팹 지원 중단하라"
주진우 "대구 붕괴사고 날 김혜경 여사 골프 예약…부부 골프 중독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