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창원시청 최원준, 생애 첫 태백장사 등극…김윤수에 3-2 신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생애 첫 태백장사 오른 창원시청 최원준. 씨름협회 제공
생애 첫 태백장사 오른 창원시청 최원준. 씨름협회 제공

창원특례시청의 최원준이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이하)에 올랐다.

최원준은 14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태백장사 결정전(5판3승제)에서 김윤수(용인특례시청)를 3-2로 꺾고 꽃가마를 탔다.

그는 첫판을 잡채기로 내줬지만, 두 번째 판을 잡채기로 되갚으며 1-1 동점을 이뤘다.

세 번째 판에선 들배지기로 패해 벼랑 끝에 몰렸지만, 네 번째 판을 잡채기로 가져온 뒤 마지막 다섯번째 판에서 왼호미걸이로 김윤수를 넘어뜨리며 포효했다.

최원준이 태백장사 타이틀을 얻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16강에서 김성용(양평군청)을 2-0, 8강에서 문준석(수원특례시청)을 2-1로 제압했고, 준결승에서 이은수(영암군민속씨름단)를 2-1로 누르고 장사 결정전에 진출했다.

◇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태백급(80kg이하) 결과

△ 태백장사 최원준

△ 2위 김윤수

△ 공동3위 이은수, 문현우(증평군청)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