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축제를 위해 군집 드론 라이트 쇼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현장을 따라간다. 군집 드론 라이트 쇼는 공중에서 드론이 군무를 펼치며 특정 모양이나 글자 등을 표현하는 쇼이다. 드론 쇼를 위해서는 바닥에 거대 방수포를 까는 작업부터 진행된다. 방수포는 그 무게만 약 200㎏, 습기까지 더하면 무게는 두 배가 넘는다. 평편하게 깔아준 방수포 위에 700여 대의 드론을 세팅한 후 시범 운행이 펼쳐지는데 매 순간 세심함과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작업이다.
한편, 공주시 금강 주변에서는 황포돛배를 띄우는 작업이 한창이다. 황포돛배를 밧줄로 연결하는 작업은 온종일 해야 하는 고난도 작업이다. 한편 반대편에서는 백제의 생활상을 재현한 유등을 띄우느라 바쁘다. 유등은 만드는 것부터 꼬박 일 년도 넘게 걸린다. 한지로 만들어진 인형 형태의 유등을 크레인으로 옮기고 강에 띄우는 작업은 유등이 찢어지거나 망가지기 일쑤라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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