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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고아제2농공단지 업종 재배치로 분양률 상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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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업종 수용으로 분양률 상승 기대
특별 분양가 인하로 기업 유치에 총력

구미시 고아제2농공단지 항공사진. 구미시 제공
구미시 고아제2농공단지 항공사진.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가 고아제2농공단지의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해 분양률 상승에 나섰다. 입주 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업종 재배치로, 고아제2농공단지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구미시는 기대한다.

10일 구미시에 따르면 고아제2농공단지는 기존 계획에서 특정 위치에 한정됐던 업종 제약을 해소하고, 더 많은 제조업체가 입주할 수 있도록 배치 전략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고무·플라스틱 제품 제조업,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전자부품 제조업, 의료기기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입주가 가능해지며, 기업 유치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이번 업종 재배치는 구미시가 경북도와 대구지방환경청과 긴밀히 협의한 결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미시의 전략적 결정이 반영된 것이다.

시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한시적 특별 분양가를 적용하고 있다. 평당 93만7천950원이었던 기존 분양가는 78만3천620원으로 인하됐으며, 특별 분양 기간은 다음달월까지 진행된다.

이는 고아제2농공단지가 기업들에게 더 매력적인 입지로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변경에 따라 고아제2농공단지의 총 47필지 중 기존에 분양된 6필지 외에 5필지가 추가로 분양에 나서게 된다. 이에 따라 분양률은 현재 12.8%에서 23.4%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역 내 분양률 상승을 위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로운 업종 배치로 고아제2농공단지가 인근 산업단지에 비해 경쟁력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됐다"며 "기업 유치와 분양률 100%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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