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영만 전 군위군수·박갑상 전 시의원 등 16명 국힘 복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갑상 전 대구시의원
박갑상 전 대구시의원

박갑상 전 대구시의원과 김영만 전 군위군수, 박운표 군위군의원, 홍복순 군위군의원 등이 국민의힘에 복당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최근 당사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당원자격심사위원회 회의를 열고 총 16명의 복당을 승인했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시당은 이날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서 18명의 복당 자격을 심사했고, 이 가운데 16명이 복당 자격을 얻었다. 복당이 불허된 2명은 탈당을 3번 이상 한 인사들로 파악됐다.

강대식 대구시당위원장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복당을 신청한 인사들의 활동 사항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당협위원장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영만 전 군수의 경우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야 복당 절차가 완료된다. 김 전 군수는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경북도당의 '컷오프'(공천 배제)에 반발해 중앙당에 재심의 요청을 한 끝에 경선 기회를 얻게 됐지만, 경선을 포기하고 탈당 후 무소속 출마했다.

박갑상 전 시의원은 2020년 제21대 총선 시기 북구갑 지역에서 정태옥 당시 의원을 지지했으나, 그가 공천 탈락 후 무소속 출마하면서 함께 탈당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북한이 서해상에서 장거리 전략 순항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2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이번 훈련은 미사일들...
경북 구미시가 정부의 '5극3특' 성장엔진 선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이 선정에 따라 대규모 투자 보조금과 규제 완화 등의 정...
경북 경산시 한 아파트에서 A씨와 그의 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 중이며, A씨는 신변을 비관하는 문자 메시지를 남겼다. 한...
일본 나고야시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의 목이 부러진 사건은 한 경찰관이 술에 취해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와 함께 북한 김정은 정권..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