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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12월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불가피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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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 열차 안전, 정당 노동 인정받기 위함"
2.5% 수준 기본급 인상, 외주화 중단 등 요구

21일 서울역 앞에서 열린 전국철도노동조합 12월 총파업 돌입 예고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서울역 앞에서 열린 전국철도노동조합 12월 총파업 돌입 예고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임금 인상 등을 포함한 요구 사항을 정부가 들어주지 않을 경우 내달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다.

21일 철도노조는 기자회견을 열고 "12월 총파업은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열차의 안전, 정당한 노동을 인정받기 위한 철도노동자의 투쟁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철도노조는 정부에 2.5% 수준의 기본급 인상과 타 공공기관과 동일한 기준의 성과급 지급, 외주화 중단, 4조 2교대 승인 등을 요구하고 있다.

철도노조는 지난달 15일부터 사흘간 2만1천102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한 결과 76.59%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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