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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최강 셰플러, 3년 연속 '올해의 선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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잰더 쇼플리·로리 매킬로이와 함께 후보에 올라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지난 9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에서 폐막한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지난 9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에서 폐막한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자골프 현존 세계최강자인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3년 연속 '올해의 선수'에 도전한다

PGA 투어는 26일 이사회와 선수자문위원회(PAC) 위원 투표 결과에 따라 2024 잭 니클라우스상(올해의 선수)과 아놀드 파머상(올해의 신인) 후보를 발표했다.

나란히 세계랭킹 1~3위를 기록 중인 셰플러와 잰더 쇼플리(미국), 로리 매킬로이(아일랜드)가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올랐으며, 닉 던랩, 맥스 그레이저맨, 제이크 냅(이상 미국)과 마티유 파봉(프랑스) 등 4명이 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강력한 후보로 꼽히는 셰플러는 이번 시즌 모두 19개 대회에 나서 왕중왕전 격인 투어 챔피언십 우승을 비롯해 모두 7승을 쌓았다. 지난 8월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생애 처음으로 페덱스컵 챔피언 자리에도 올랐다. 또한 시즌 내내 컷 탈락 없이 16차례나 톱10에 진입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시즌 최저 평균 타수(68.645타)도 기록, 바이런 넬슨 어워드도 수상했다.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과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쇼플리도 빼놓을 수 없는 올해의 선수 후보다. 컷 탈락 없이 15차례 톱10에 올랐으며, 평균 타수도 2위(69.137타)를 기록했다.

매킬로이는 올 시즌 모두 19개 대회에 출전해 2승을 올렸다. 7차례 톱10을 기록했으며, 평균 타수 6위(69.914타)에 올랐다.

한편 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은 올 시즌 15개 이상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12월 5일까지 투표가 진행되며 결과는 연말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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