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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간이축사 특별점검…폭설로 가축 1천여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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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필 충남 천안시 부시장(오른쪽 첫 번째)이 지난 28일 폭설 피해 현장을 찾아 신속한 복구를 당부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석필 충남 천안시 부시장(오른쪽 첫 번째)이 지난 28일 폭설 피해 현장을 찾아 신속한 복구를 당부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합동으로 다음 달 2일부터 20일까지 비닐하우스 등 간이 축사 2천여곳을 특별 점검한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 지붕 버팀목 설치, 급수 시설 피복, 제설 장비 마련 등 농가의 재해 대비 상황 점검을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이날 충남 천안시 젖소 사육 농가와 경기 안성시 토종닭 농가를 각각 찾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지방자치단체, 농협 관계자에게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요청했다.

27∼28일 내린 폭설로 전국 축산시설 504동, 15.76㏊에 피해가 발생했고 젖소, 닭, 돼지 등 가축 1천204마리가 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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