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에 거주하는 조남숙 씨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44번째 손길이 됐다.
조씨는 "이전부터 가정복지회와 인연이 되어 봉사활동을 했었지만, 후원에 관해서는 자세히 모르고 있었다가 시설에 자원봉사를 다니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며 "이제는 식사지원 봉사활동만이 아닌 후원으로 시설을 이용하시는 분들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손길이 되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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