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한, 전국구 브랜드로 도약…김포신곡8지구 도급계약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도급금액 약 1173억 규모…내년 6월 착공

서한이 김포신곡지역주택조합과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서한 제공
서한이 김포신곡지역주택조합과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서한 제공

대구를 대표하는 건설사인 서한이 수도권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전국구 주거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전국적인 주택 경기 침체 속에서도 꾸준히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한 서한은 김포신곡지역주택조합과 약 1천173억원 규모의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김포신곡지역주택조합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6층, 462가구 규모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내년 6월쯤 착공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서한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대구 중구 남산동 반월당역서한포레스트, 달서구 두류동 두류역서한포레스트가 대표적이다. 2015년 조합원을 모집한 반월당역서한포레스트와 두류역서한포레스트는 각각 2020년, 2021년 착공했으며 두 단지 모두 100% 계약을 완료했다.

김병준 전무이사는 "이번 김포신곡지역주택조합 공사 계약은 그동안 서한이 보여준 기술과 경험의 결과"라며 "완벽한 시공과 최상의 품질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폭로자 신분을 사실상 공개하며 내란을 희화화하고 여성 구의원을 도촬한 보좌진과의 갈등을 폭로했다. 그는 보좌진 6...
대구시는 '판교형 테크노밸리' 육성 구상을 본격 추진하며, 도심융합특구의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해 2035년까지 지역 산업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 억류된 북한군 포로 2명이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다는 귀순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들은 탈북민 단체를 통해 받은 편...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