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의 한 건설근로자 기숙사에서 가스보일러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3분쯤 안동시 풍천면 구담리 한 건설근로자 기숙사에서 불이 났다. 불은 가스보일러가 폭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고로 60대 근로자가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기숙사 일부와 보일러실이 불 탔다.
소방 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6명을 투입해 40여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與 '더 센 특검법' 법정 녹화 원칙…법원조직법 '정면 배치'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