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자신들만의 개성을 뽐내며 멋지게 살아가는 폴란드인을 만난다. 그 시작은 폴란드의 옛 수도였던 크라쿠프다. 거리에는 특이한 복장의 사람들이 등장한다. 폴란드의 전통의상으로 시작해 마녀, 드라큘라, 심지어 크라쿠프 표지판에 빵 포장마차 분장까지. 이는 매년 열리는 마라톤 행사 때문이다. 일반적인 마라톤과는 달리 재미있고 튀는 코스프레를 한 사람이 상을 받는다.
자신들만의 왕국을 건설해 살고 있는 가족을 만나러 시치보르키로 향한다. 이곳의 특별 규칙은 술, 담배는 기본, 욕설 금지에 음식도 채식만 가능하고 외부의 자연 화장실을 써야 한다. 다리우스 씨와 함께 간 오두막 사우나에는 각종 허브와 건초향이 가득하다. 사우나 중에 갑자기 밖으로 나가 연못의 얼음을 깨고 입수하더니 눈밭을 뒹굴기까지, 이게 폴란드의 특별한 사우나 방법이란다.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의 거리에서 왕의 길을 거닐어본다. 그런데 지나가는 사람마다 머리에 쓰고 다니는 건 왕관이다. 도시 곳곳 공연으로 왁자지껄한데, 마침 오늘은 기독교인들에게 매우 특별한 주현절 축제일. 뜻밖의 선물 같은 축제를 신나게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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