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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해외자문협의회 "경주 APEC 정상화의 세계 홍보 위해 함께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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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42개국 118명 위원 위촉…경북도 세계화 민간외교 핵심 역할

경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 회장단은 26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회의를 열고,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 회장단은 26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회의를 열고,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경북도 제공.

전 세계 42개국에서 활동하는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 118명이 경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뛴다.

경북도는 26일 스탠포드호텔안동에서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엔 서정배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각 대륙별 회장, 이사진 등 13명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전체 자문위원 118명이 각국에서 경주와 경북의 위상을 적극 알리기로 뜻을 모았다. APEC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략적 지원 방안도 모색했다.

그밖에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의 사단법인 전환에 따른 운영 방안을 중심으로 ▷청년 해외 인턴 지원사업 ▷도내 청소년 글로벌 리더 비전 캠프 ▷K-디아스포라 정체성 함양 지원사업 등 기존 사업의 활성화 방안과 도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 및 통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1995년부터 해외 시장 개척, 투자 유치 및 국제 교류·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재외 교민과 외국인을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42개국 118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청년 해외 일자리 창출과 도내 청소년 글로벌 인재 육성뿐만 아니라, 경제·통상·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상북도 세계화를 위한 민간외교 핵심 역할을 한다.

서정배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 회장은 "경주 APEC 정상회의 등 국제무대에서 경상북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경제·문화·교류 협력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해외자문위원들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상북도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이고,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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