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장애 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턱이 무너지면 안면비대칭, 위아랫니가 안닿는 개교증으로 일상생활이 힘들어진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에 신호를 보내 근육을 수축하는 신경 물질을 분비한다. 턱 근육이 수축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이를 갈거나 악물라고 명령한다. 지속적으로 턱에 힘이 가해지면 턱관절과 근육에 무리가 오면서, 인대에 염증이 생기거나, 디스크가 빠져 턱관절이 손상된다. 긴장될 때 껌을 씹거나 초조할 때 손톱을 물어뜯는 것도 턱에 해로운 행동들이다.
턱교정 수술은 1, 2mm의 오차도 허용되지 않는 정교한 수술로 턱 주변 신경이 손상될 수 있어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지만, 3D 가상수술을 통해 수술 후 변화를 예측해 정교한 수술이 가능해졌다.
평소 스트레스 받을 때 얼마나 이를 악무는지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얼굴에 힘을 빼고 N 발음을 하듯이 혀를 입천장 앞에 넓게 붙여서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게 좋다. 또한 턱에 통증이 오면, 초기에 이갈이를 방지하고 치아 교합을 바르게 교정하기 위해 스플린트로 치료해야 턱이 무너지는 걸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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