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대구방송총국은 봄 개편을 맞이해 오는 21일(금)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정규 교양 프로그램 '아이=돈+케어?'를 KBS 1TV에서 방영한다.
'경제적 지원(돈)과 돌봄 시스템(케어)로만 아이를 키울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서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최초로 임신, 출산, 육아 버라이어티를 한 프로그램 안에 담았다. 드라마, 토크, 다큐멘터리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저출생이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를 깊이 있게 취재하고 육아 현장에 있는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한다.
첫 회에서는 네 아이 엄마인 트롯 퀸 정미애와 KBS대구방송총국 소속 진유현 아나운서가 MC로 나선다. 출연진들과 함께 아이를 키우는 데. '돈'과 '케어' 중 무엇이 더 중요한지, 그 이유에 대해 솔직한 경험담을 나누며 저출생 시대 임신과 육아를 둘러싼 우리 사회 현실적인 문제들을 유쾌하게 들여다보고 대안을 찾아간다.
연출을 맡은 김경민 PD는 "단순한 담론을 넘어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에 대한 시청자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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