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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인협회, '43년간 대구문인 총망라' 대사전 편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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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회원 포함 작고·휴면 회원까지 수록할 예정
"문학 연구 기초 자료이자 현대문학사적 가치 재정립 계기 되길"

'대구문인대사전' 표지

대구문인협회는 2025년 대구문학 200호를 맞이해 대구문인대사전을 편찬한다.

이번 문인대사전에는 1982년 창간호부터 43년의 역사를 지닌 대구문인협회에 몸담았던 작가들을 기록함으로써 현대문학사적 가치와 위상을 재정립하고자 한다.

대구문인협회는 이번 대사전이 문학 연구의 중요한 자료이자 기초 기록물이 될 수 있도록 현존 회원을 비롯해 기록에 남아 있는 휴면 회원들에게까지 원고 청탁서를 보냈다. 창립 이후 2025년까지 대구문협에 가입한 적이 있는 모든 회원들을 수록할 예정이다. 특별히 사유가 있는 문인을 제외하고, 현존 회원과 작고 문인, 휴면 회원들까지 수록할 예정이다.

협회 측은 "현재 활동하지 않거나 주소 또는 전화번호의 변경으로 연락이 닿지 않는 문인의 경우 직접 협회로 연락해 참여해주길 바란다. 작고 문인의 경우 유족의 연락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문의 053-256-4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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