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산청·하동발 산불이 결국 지리산국립공원으로 번졌다.
26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 기준 산청 시천면 산불이 구곡산 능선을 넘으면서 지리산 권역으로 번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일대는 고도가 높고 지형이 가팔라 인력·장비 투입이 어렵다. 이에 소방당국은 헬기를 동원해 집중 진화 작업을 벌여왔다. 그러나 낙엽층이 많아 진화 효율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산청·하동 산불 진화율은 이날 오전 5시 기준 80%로 집계됐다.
경남 산청·하동발 산불이 결국 지리산국립공원으로 번졌다.
26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 기준 산청 시천면 산불이 구곡산 능선을 넘으면서 지리산 권역으로 번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일대는 고도가 높고 지형이 가팔라 인력·장비 투입이 어렵다. 이에 소방당국은 헬기를 동원해 집중 진화 작업을 벌여왔다. 그러나 낙엽층이 많아 진화 효율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산청·하동 산불 진화율은 이날 오전 5시 기준 80%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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