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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30일 창원 경기 연기, 29일 구조물 추락해 관중 셋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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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창원NC파크에서 경기 도중 사고
안전 점검 후 추후 경기 개최 시점 결정

NC 다이노스가 홈 구장으로 쓰는 창원NC파크 전경. NC 제공
NC 다이노스가 홈 구장으로 쓰는 창원NC파크 전경. NC 제공

KBO 프로야구 2025시즌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 중인 가운데 창원NC파크에서 구조물이 추락해 관중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때문에 여기서 30일 열릴 예정이던 경기가 연기됐다.

29일 KBO 사무국은 창원NC파크에서 30일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의 경기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경기장 구조물 추락 사고 탓이다. KBO가 NC 구단과 함께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하면서 30일 경기 일정은 추후 편성한다.

불상사는 29일 오후 5시 두 팀의 경기가 시작된 뒤 벌어졌다. 경기 도중 3루 방향 매점 쪽 벽에 고정돼 있는 구조물이 추락, 부상자가 3명 발생했다. 일단 시작된 경기는 끝까지 진행됐고,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다.

창원NC파크는 마산종합운동장을 철거한 자리에 지어져 2019년 개장한 야구장. 이곳에서 다음에 열릴 경기는 NC와 SSG 랜더스의 3연전. 4월 1일부터 3일까지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안전 점검 결과에 따라 개최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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