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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오승환, 퓨처스 선발 등판…1이닝 5피안타 4실점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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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제공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투수 오승환(42)이 퓨처스리그(2군) 첫 등판에서 부진했다.

오승환은 5일 경북 경산 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롯데 자이언츠 2군과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1이닝 동안 5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35개였다.

오승환은 1회 선두 타자 황성빈을 삼진 처리했으나 고승민, 박승욱, 김동현, 최항에게 4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2실점 했다.

계속된 1사 1, 2루에서 이인한을 3루 땅볼로 잡았으나 김동혁에게 좌전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오승환은 박건우를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고 양창섭과 교체됐다.

KBO리그 역대 최고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은 지난 달 모친 고(故) 김형덕 씨가 세상을 떠나는 큰 아픔을 겪었다.

그는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지난 달 27일 2군에 복귀해 훈련에 전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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