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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아내의 응원 아래 차린 남편의 딴살림 집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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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건축탐구 집' 4월 15일 오후 9시 55분

십여 년간 방치된 폐가였던 고향집을 고쳐 딴살림 차린 박민용 씨는 비용을 줄이려고 전문 장비도 없이 혼자 해결했다. 쑥색 함석지붕에 쨍한 파란 대문까지 시골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색감의 이 집은 수원에서 서산까지 무려 4년을 오가며 고쳤다. 두 칸짜리 방을 터서 취미로 시작한 캘리그래피 작업실은 갤러리로 꾸민 덕분에 작업에 몰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수강생을 모아 강의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청운재'라 이름 붙인 집의 앞마당과 뒷마당을 촬영한 영상을 SNS에 올리다 보니 구독자도 늘고 영상 촬영, 편집 강의 요청까지 들어와 쏠쏠한 부수입이 되어주고 있단다.

한편, 이연석 씨는 아내의 응원 아래 집 근처에 '딴살림'을 차렸다. 게임, 노래, 만화, 피규어 수집 등 취미 부자인 연석 씨. 가족이 함께 사는 집에서는 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아 언제부턴가 혼자만의 공간을 꿈꾸었다. 이곳은 그만의 음악 감상실, 어릴 적 문방구 앞 참새방앗간이던 오락기, 혼자서 맘껏 노래 부를 수 있는 코인노래방 부스까지 갖춘, 연석 씨만의 완벽한 드림랜드다. 주변의 결혼한 남자 교사 동료들이 모두가 부러워한다는 연석 씨의 딴살림 집을 탐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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