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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핵심광물 재자원화 활성화 방안 마련…관계부처 TF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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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가 입주한 정부 세종청사 중앙동의 모습. 2024.8.12. 홍준표 기자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가 입주한 정부 세종청사 중앙동의 모습. 2024.8.12. 홍준표 기자

글로벌 통상 질서 변화기에 핵심광물의 안정적 공급망 확충을 위한 정부 태스크포스(TF)가 출범했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핵심광물 재자원화 관계부처 TF'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F에는 기재부 외에도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이 참여했다. 이들 부처는 이날 첫 회의에서 정책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서 핵심 광물 재자원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TF의 역할과 관계부처 간 협업 필요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매월 정기 회의를 열어 정책 현안과 부처 간 협력 필요 사항을 공유하고, 월별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지난달 정부는 전기차·반도체 등 첨단산업 필수 원료로 활용되는 핵심광물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충을 위해 '핵심광물 재자원화 활성화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추진방향은 ▷핵심광물 재자원화 산업생태계 조성 ▷핵심광물 재자원화 산업 육성 ▷핵심광물 재자원화 규제 합리화 ▷핵심광물 재자원화 인프라 확충 등을 골자로 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부처 간 활발한 정보 공유와 소통으로 글로벌 공급망 변화가 경제·산업·민생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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