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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 마다 갱신" 대구시 버스 초정밀 위치 정보 확인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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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운행관리시스템 개선…정류소 아닌 지도상 실시간 확인
경북 6개 시·군 광역환승 통계도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시민들이 시내버스에 탑승하는 모습. 매일신문 DB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시민들이 시내버스에 탑승하는 모습. 매일신문 DB

대구시가 다음달 중 버스운행관리시스템 기능 개선에 나선다.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초정밀 GPS를 활용해 버스 위치 정보를 3초마다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버스운행관리시스템(BMS) 기능개선 및 현장장비 설치용역'을 시비 28억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시는 최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달 말 계약을 앞두고 있다.

시에 따르면 BMS 기능개선 사업으로 대구시 버스정보 홈페이지에 버스 위치정보를 3초 간격으로 자동갱신되는 초정밀운행정보 서비스가 구축될 예정이다. 기존 버스정류소 단위로 표시되던 버스 위치정보를 초정밀 GPS를 활용해 지도 상에서 버스 이동 동선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시민들은 불필요한 승차 대기 시간을 줄이고 실시간으로 보다 정확하게 버스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광역환승 확대에 따른 통계 프로그램도 구축된다. 지난해 말부터 기존 대구와 경산, 영천에서 시행되던 광역환승제가 김천, 구미, 칠곡, 성주, 고령, 청도 등 6개 지자체가 더해져 모두 9개 지자체에서 가능해짐에 따라, 시·군별 승·하차 정보를 집계해 향후 정책에 활용한다.

시는 버스 정류장별, 시·군별 통행 현황 등 각종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시내버스 운행에 대한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노후 서버와 보안 장비를 교체하고, 버스 정보 안내기, 전면 행선판, 승객용 안내기 등을 교체 및 신설해 BMS 기능을 개선한다.

이정자 대구시 교통정보운영과장은 "노후 버스운행관리시스템 교체 및 기능개선으로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버스운행정보 서비스 제공 환경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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