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1사단이 동해안과 경북 포항 일대 여단급 합동상륙훈련을 앞두고 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구하고 나섰다.
해병대 1사단은 17일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훈련을 실시하는 만큼 훈련이 성공적으로 종료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여단급 합동상륙 훈련'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부대별 상륙작전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동해안과 포항 일대에서 이뤄진다.
훈련에는 해병대 1사단, 군수단, 항공단 대원들과 궤도장비 및 헬기 등 다양한 장비들이 참가하며, 실기동으로 훈련이 진행된다.
훈련을 실시하는 동안 7번, 31번 국도 및 일반도로에서 전차 및 자주포, 헬기 등 다양한 장비들이 이동하며, 부대는 훈련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 및 경찰과 연계한 안전통제반을 운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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