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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무대·강렬한 편곡…르세라핌 데뷔 첫 월드투어, 볼거리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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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이틀간 '이지 크레이지 핫' 개최

르세라핌 인천 월드투어 공연. 쏘스뮤직 제공
르세라핌 인천 월드투어 공연. 쏘스뮤직 제공

르세라핌이 데뷔 후 첫 번째 월드투어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들은 19∼20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월드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EASY CRAZY HOT)을 개최했다. 타이틀은 르세라핌이 그동안 선보인 미니앨범 제목 '이지', '크레이지', '핫'을 이어 붙인 것.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애시'(Ash)로 공연을 시작한 르세라핌은 신보 타이틀곡 '핫'과 '컴 오버'(Come Over)를 잇달아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지'를 록 버전으로 편곡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크레이지'에서는 멤버들의 댄스 브레이크를 추가해 눈길을 끌었다.

르세라핌은 일반적인 사각형 형태가 아닌 삼각형 모양으로 무대를 꾸미고 폭죽과 리프트를 사용하는 등 다채로운 요소로 볼거리를 선사했다.

무대에 멤버들이 직접 타고 오르는 정글짐 모양 세트를 배치하거나, '핫'에선 조명과 레이저 효과를 활용하며 곡의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번 더 브리지'(Burn the Bridge)에선 무대에서 불과 연기가 뿜어져 나오며 무대가 불타는 듯한 효과를 연출해 몰입감을 더했다.

르세라핌은 공연 후반부 '피어리스'(FEARLESS), '언포기븐'(UNFORGIVEN),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등 세 곡을 밴드 버전으로 편곡해 들려주며 팬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앙코르 무대도 빠짐없이 채웠다.

팬송 '피어나'와 댄스곡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를 부르며 공연장을 채운 팬들과 소통했다.

인천 공연을 마친 르세라핌은 나고야, 오사카 등 일본 4개 도시와 타이베이, 홍콩, 필리핀 마닐라 등을 방문한다. 9월 북아메리카에서도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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