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토뉴스] 불법 밀렵 여전… 덫에 걸린 멸종위기 '담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24일 대구 중구 동인동물병원에서 덫에 걸린 멸종위기 야생동물
지난 24일 대구 중구 동인동물병원에서 덫에 걸린 멸종위기 야생동물 '담비'의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 살로 추정되는 담비는 이날 오후 팔공산 국립공원에서 밀렵꾼이 설치한 덫에 걸린 채 발견돼,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대구지방환경청 자연환경과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 3월까지 대구·경북 지역에서 수거된 덫, 올무 등 불법 엽구는 총 260점에 달해, 밀렵 조직이 여전히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동학 동인동물병원장은 "구조된 담비는 상처 부위의 손상이 심해 절단 수술을 진행했으며, 이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로 이송돼 재활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지난 24일 대구 중구 동인동물병원에서 덫에 걸린 멸종위기 야생동물
지난 24일 대구 중구 동인동물병원에서 덫에 걸린 멸종위기 야생동물 '담비'의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 살로 추정되는 담비는 이날 오후 팔공산 국립공원에서 밀렵꾼이 설치한 덫에 걸린 채 발견돼,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대구지방환경청 자연환경과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 3월까지 대구·경북 지역에서 수거된 덫, 올무 등 불법 엽구는 총 260점에 달해, 밀렵 조직이 여전히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동학 동인동물병원장은 "구조된 담비는 상처 부위의 손상이 심해 절단 수술을 진행했으며, 이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로 이송돼 재활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지난 24일 대구 중구 동인동물병원에서 덫에 걸린 멸종위기 야생동물 '담비'의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 살로 추정되는 담비는 이날 오후 팔공산 국립공원에서 밀렵꾼이 설치한 덫에 걸린 채 발견돼,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대구지방환경청 자연환경과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 3월까지 대구·경북 지역에서 수거된 덫, 올무 등 불법 엽구는 총 260점에 달해, 밀렵 조직이 여전히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동학 동인동물병원장은 "구조된 담비는 상처 부위의 손상이 심해 절단 수술을 진행했으며, 이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로 이송돼 재활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