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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발차기' 경일대, 전국대학태권도대회서 금메달 6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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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부터 4학년까지 전 체급 고른 입상
김소원 선수, 세계대회 이어 또 한 번의 금메달

경일대 선수들이 제52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 대거 입상한 모습. 경일대 제공
경일대 선수들이 제52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 대거 입상한 모습. 경일대 제공

경일대 태권도학과가 전국을 무대로 또 한 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태권도학과가 제52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6개를 포함해 9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대회는 5월 2일부터 9일까지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렸으며,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경일대는 전 체급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1조에 출전한 김소원(3학년) 선수는 -57㎏급에서 1위를 차지하며 지난달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국가대표 선발에 이은 또 한 번의 금빛 질주를 이어갔다.

2조에서는 하승준(2학년, -80㎏), 이영채(2학년, -53㎏), 김나영(4학년, -67㎏)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민서(1학년, -57㎏) 선수는 은메달, 이동준(1학년, -87㎏)과 최서윤(2학년, -62㎏) 선수는 동메달을 따냈다.

3조와 4조에서도 신입생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김효진(1학년, -49㎏)과 임재민(1학년, -68㎏) 선수가 나란히 금메달을 거머쥐며 눈길을 끌었다.

경일대 태권도학과는 2022년 개설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김소원 선수의 세계대회 국가대표 선발은 대학 설립 3년 차의 성과로서는 이례적인 성취라는 평가다.

김성엽 경일대 태권도부 감독은 "선수들이 땀 흘려 준비한 실력을 제대로 보여줘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국제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훈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경일대 선수들이 제52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 대거 입상한 모습. 경일대 제공
경일대 선수들이 제52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 대거 입상한 모습. 경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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