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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일부 유림인사들 "이재명 지지…석주 이상룡 뜻 받들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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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한국 독립운동 상징 안동 임청각 군자정 앞에서
석주 뜻 받들어 통합·성장하는 나라 만들어 달라 주문
권영세·이삼걸·권오을 등 이재명 지지자들도 참석해

9일 안동 임청각에서는 안동지역 유림인사 50여명이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엄재진 기자
9일 안동 임청각에서는 안동지역 유림인사 50여명이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엄재진 기자

안동지역 유림인사 50여명이 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9일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상징인 안동 임청각 군자정 앞에서 열린 안동지역 유림인사 이재명 지지선언에는 조병기 횡성조씨 재종회장을 비롯해 문중과 유림단체 인사 20여명이 자리했다.

이들은 "전환기마다 시대의 변화를 주도했던 선현들의 길을 따라 오늘 석주 이상룡의 터전인 임청각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유림인사들은 "석주에서 이재명에 이르기까지 백년이 걸렸다"며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석주의 위대한 뜻을 받들어 통합하고 성장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유림 인사들은 현재 침체된 안동과 경북의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안동 출신인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공익에 부합한다는 확신이 있다며 멈추지 않고 승리의 그날까지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지지선언에 참석한 유림 인사들은 이재명 후보 지지 이유에 대해 ▷통합과 성장이라는 시대적 화두를 담아낼 적임자 ▷침체된 안동과 경북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지역 대의에 부합 ▷전략적 선택이라는 측면에서 확실하게 밀어주고 그 동력으로 획기적 발전 도모 등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유림인사 지지선언 현장에는 권영세 전 안동시장과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 권오을 전 국회 사무총장 등이 함께 했다.

9일 안동 임청각에서는 안동지역 유림인사 50여명이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엄재진 기자
9일 안동 임청각에서는 안동지역 유림인사 50여명이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엄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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