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화가 일상 속으로 …대구생활문화센터, '우리동네 생활문화' 운영

5월부터 11월까지 우리동네 생활문화 시민 참여 프로그램 120여 회차 운영
대구 전역 생활문화공간 10개소에서 음악·심리치료·공예 체험 등 호응

2025 생활문화육성지원사업
2025 생활문화육성지원사업 '우리동네 생활문화 Ⅰ·Ⅱ' 포스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5 생활문화육성지원사업
2025 생활문화육성지원사업 '우리동네 생활문화 Ⅰ·Ⅱ' 포스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지난 5월 10일부터 11월 26일까지 대구 전역 10개 문화공간에서 '우리동네 생활문화'를 운영 중이다.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일상 가까이에서 창의적 활동과 생활문화 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동네 생활문화Ⅰ·Ⅱ'를 5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문예진흥원의'생활문화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대구광역시 중구, 서구, 남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에 위치한 10개의 생활문화 공간에서 추진돼 시민들의 일상 속 활동 거점을 활성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간은 ▷동산동약령시골목길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주식회사 호롱잡화점 ▷낫 온리 북스 ▷B커뮤니케이션 ▷불리우는 봄 ▷에이치아츠 스튜디오 ▷공간프로젝트O ▷올리댄스음악연습실 ▷대구미싱공방 신박의작업실 ▷엔탈트 등 총 10곳이다.

이 곳에서는 음악, 미술, 심리치료, 공예, 영화학교 등 시민들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우리동네 생활문화Ⅰ·Ⅱ'운영 프로그램은 공간별 계획된 일정으로 진행되며, 대구시민 누구나 공간별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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