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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 그림책을 사랑한 사람들' 운영

7월부터 10월까지 강연 10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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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포스터. 행복북구문화재단

태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9년째 선정됐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그림책을 사랑한 사람들'을 주제로 7월부터 10월까지 강연 10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로 총 12회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김장성 대표(이야기꽃 출판사)의 '사이에서 그림책 읽기' ▷위정은 편집주간(도서출판 키다리) '어느 그림책 편집자의 일상' ▷정승각 작가는 '보고 상상하고 그리고 오감으로 느끼는 그림책' ▷엄혜숙 번역가의 '그림책 번역의 세계' ▷최지혜 관장(바람숲도서관)의 '온 세상을 만나는 바람숲도서관' 등 강연이 준비됐다.

이어 9월에는 원주 '그림책센터 일상예술' 탐방도 함께 진행된다. 또 10월에는 그림책 전문서점 '그림이 글에게'에서 그림책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나누는 후속모임도 가진다.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320-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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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운영 모습. 행복북구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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