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정규 경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동국대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1일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의 실효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의성군, 영양군, 청송군, 예천군, 봉화군 등 북부권 8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간담회에 이은 후속 현장 간담회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사업운영 겸청(兼聽) 간담회'의 연장선이다.
사공 센터장은 "도내 24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2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연결하는 긴밀한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사업은 물론, 중독 문제에 대한 예방과 재활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며 "정신건강 정책은 현장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 지역 중심의 실질적인 협력과 실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도내 정신건강 정책의 컨트롤타워로, 각 지역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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