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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의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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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의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이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출범식을 열고 있다. 의성군 제공
제4대 의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이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출범식을 열고 있다. 의성군 제공

제4대 의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의공노)은 최근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조합원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제4대 의공노는 당초 2025년 1월에 출범했으나, 지난해 발생한 대형산불 대응과 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하기 위해 출범 행사를 연기했다.

'군민의 안전 최우선' 이라는 판단 아래 전 조합원이 축하 행사 대신 현장 대응에 집중했던 만큼, 1년여 만에 열린 이번 출범식은 더욱 단단해진 조직력과 결속력을 확인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제4대 의공노를 이끄는 권기득 위원장은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자의 기본권을 당당히 요구하겠다"며 "조합원의 목소리를 대변해 상식이 통하는 일터를 만들고, 노동의 가치가 온전히 존중받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공무원 또한 한 사람의 노동자이자 국민으로서 기본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부당함에는 단호히 목소리를 내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바탕으로 의성군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연맹,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경북연맹 등 유관 노동단체 관계자와 군의원, 간부 공무원, 조합원들이 참석해 제4대 의공노의 출범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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