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중환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 첫 '의로운 시민'에 위로금 전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조례 대표발의 하중환 대구시의원 
9일 특별위로금 2천만원 전달

하중환 대구시의회(달성군1) 의원
하중환 대구시의회(달성군1) 의원

하중환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달성군1)은 9일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있는 고(故) 박건하 군 유족 자택을 방문해 '의로운 시민 증서'와 함께 특별위로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수식은 하 위원장이 지난 3월 대표발의한 '의로운 시민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실제 적용된 첫 사례라 더욱 뜻깊다. 개정안은 의로운 시민 지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세분화된 위로금 지급 기준 마련을 골자로 하고 있다.

당시 중학교 1학년이었던 박 군은 지난 1월 달성군 서재리 저수지에서 친구들이 물에 빠지자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3명을 구조했고, 끝까지 구조에 나서다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이후 대구시는 보건복지부에 의사자 지정을 요청했고, 지난 5월 22일 박 군은 공식적으로 '의사자'로 인정됐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같은 달 30일 박 군을 '의로운 시민'으로 결정하고, 관련 조례에 따라 특별위로금 2천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조례 개정 이후 생명을 지킨 시민에 대한 첫 번째 제도적 예우이다.

하 위원장은 "박 군의 숭고한 선택이 헛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공동체의 이름으로 예우하고 기억하는 것이 마땅한 책임"이라며 "이번 조례 적용 첫 사례가 단발에 그치지 않고, 생명을 지킨 모든 이들을 위한 제도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1년간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자 강하게 반발하며, 이는 장동혁 지도부가 서울의 공천권을 독점하려는...
삼성전자가 사상 처음으로 주가 18만원을 넘어서며 온라인에서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밈이 확산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서 삼성전자는 전날...
대만 타이난에서 롯데 자이언츠 스프링캠프 중 불법 게임장 출입 의혹이 제기된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선수들은 즉시 귀국 조치되며,...
한 국내 프로야구 팀 선수들이 해외 전지훈련 중 불법 도박과 성추행 의혹에 휘말렸다. 이 논란은 대만 여성이 SNS에 올린 게시물에서 시작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