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시 정상동서 들불 화재… 잡목 198㎡ 소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0일 새벽 정상동 야산 인근서 들불 발생
인명피해는 없어…소방헬기 포함 장비 8대 투입해 진화

10일 오전 4시 43분쯤 안동시 정상동 야산 인근에서 발생한 들불 화재의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10일 오전 4시 43분쯤 안동시 정상동 야산 인근에서 발생한 들불 화재의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10일 새벽 경북 안동시 정상동 일대에서 들불이 발생해 약 198㎡ 규모의 잡목이 소실됐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3분쯤 안동시 정상동 야산 인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진화대원 25명과 장비 8대(소방헬기 1대 포함)를 긴급 투입해 이날 오전 7시 6분쯤 완전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번 화재는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야산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로 접수돼 당초 산불로 분류됐지만, 현장 확인 결과 들불 화재로 변경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