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이 부산 금정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 특별상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전국의 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재단은 '쇠퇴하는 지역 대학가 활성화 프로젝트 - 주민, 상인, 학생과 함께하는 청년문화키움당, 청문당'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역 공동체와의 협력, 사업 목적의 달성도, 지속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문당은 국토교통부의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산격3동 유휴 원룸을 리모델링해 2021년 문을 열었다. 청년 예술가 전시, 마을 축제, 생활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학가에 문화 활력을 불어넣어오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와 금정구청 주최로 9일 개최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문화재단들은 3일간 금정문화재단 금샘미술관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교류의 장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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