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소설가 꿈꾸던 착한 건달의 첫사랑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7월 18일(금) 오후 8시 50분

JTBC 금요시리즈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엇갈린 감성 누아르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가 18일(금) 첫 방송된다. 이동욱, 이성경 주연의 '착한 사나이'는 착한 건달 이동욱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이성경의 운명적 이야기가 전개된다. 의외의 순정남 박석철(이동욱)은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다. 헤밍웨이 같은 소설가가 꿈이었던 석철은 원치 않게 건달이 된다. 우직하게 버텨온 그는 삶을 되돌리기로 결심한 순간 첫사랑 강미영(이성경)과 운명적 재회로 소용돌이에 빠져든다.

박석철의 첫사랑이자 가수를 꿈꾸는 강미영은 무대 공포증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에도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 어릴 적 사랑을 간직한 그녀에게 석철과의 재회는 인생의 전환점이 기다리고 있다.

삼준건설의 보스 강태훈(박훈)은 박석철과 오래전 같은 조직에 몸담았었다. 그는 강미영에 대한 마음으로 석철과 위태로운 구도로 대면하게 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이동욱, 이성경, 박훈의 위태로운 삼각관계를 예고한다.

JTBC 금요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착한 사나이'는 오는 18일(금)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2회 연속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주말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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