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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통과는 없다' 野 '갑질' 강선우, '표절' 이진숙 의혹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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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후보자 5년 간 보좌진 46회 면직… "비정상적" 비판
송언석 "李, 제자 논문 표절, 오타까지 그대로 베껴 써"
김형동 "김영훈 불법파업 4회, 고용부 장관 자격 있나?"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사진 왼쪽),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사진 왼쪽),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

야권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맹공을 쏟으며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번 릴레이 장관 인사청문회 국면에서 낙마자를 만들어냄으로써 야당으로서의 존재감을 재확인하겠다는 결기가 비친다.

국민의힘은 보좌관을 상대로 한 각종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강 여가부 장관 후보자와 제자 논문 표절 시비에 휩싸인 이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10일 강 후보자의 의혹을 겨냥한 논평을 내고 "인권 유린을 넘어 대표성을 부여해 준 국민들에 대한 중대한 배반"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도 "'청문회에서 소명하겠다'며 어물쩍 넘어갈 것이 아니라, 국민 앞에 사과하고 스스로 사퇴하는 것이 답"이라며 공세를 폈다.

재선 의원인 강 후보자는 5년 동안 보좌진 51명을 임용하고 46명을 면직한 것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천하람 개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도 "정상적인 의원실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지표"라고 비판했다.

이 교육부 장관 후보자 역시 맹공을 받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0일 비대위 회의에서 "제자 논문을 베낀 것도 부끄러운 일인데 오타까지 그대로 베껴 쓴 것은 정말 창피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김정재 정책위의장도 "자녀를 불법으로 해외 유학 보낸 사실을 본인 스스로 인정해 놓고도 버젓이 교육장관 자리를 탐하는 모습에 국민은 분노한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한편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안동예천)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후보자의 코레일 재직 시절 불법파업 이력을 공개하며 "자격이 없다"고 성토하고 나섰다. 코레일 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2006년, 2009년, 2013년, 2014년 최소 4차례 불법 파업에 참여해 2008년 정직 3개월, 2010년 견책 징계를 받았다. 최근 10년간 파업 참여로 인한 결근일 수도 66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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