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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을 팔공산의 날로" 동구문화원 3일 시민운동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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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도 열어…'팔공산 사랑운동 주간'도 추진 계획

동구팔공문화원은 오는 8월 3일(일) 오후 4시 팔공산 분수대광장에서 '팔공산의 날' 지정을 염원하는 범시민운동 발대식과 함께 문화공연을 연다.

기관에서는 2012년 자발적 시민 모임인 '팔공산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모임'을 결성해 팔공산 관련 8대 사업과 8대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그중에서도 매년 8월 3일을 팔공산의 날로 제정하자는 시민운동을 이어오다, 지난해 팔공산의 국립공원 지정을 계기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 기관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팔공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매년 8월 3일이 포함된 주간을 '팔공산 사랑운동 주간'으로 지정해 팔공산으로 휴가 오기, 쓰레기 줍기, 한여름밤 야행, 팔공산! 도전 골든벨, 문화공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남호 공산동주민자치위원회 회장은 "지역의 명산, 팔공산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민으로서 주민자치회, 상가번영회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외국처럼 지역민이 만들어가는 지역 축제로 키우고 싶다"고 밝혔다.

이춘희 동구팔공문화원장은 "앞으로 본격적인 사업 진행과 더불어 시민들과 함께 모두가 사랑하는 국립공원으로 만들어가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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