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계명대 학생 애니메이션, 공중파 '애니갤러리' 방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3D 애니메이션 '업그레이드', 창의성과 영상미로 주목
전 과정을 혼자 제작…실무형 교육 성과 이어져

계명대 김명석 학생 단편 애니
계명대 김명석 학생 단편 애니 '업그레이드' 작품의 한 장면. 계명대 제공
계명대 김명석 학생 단편 애니
계명대 김명석 학생 단편 애니 '업그레이드' 작품의 한 장면. 계명대 제공

계명대 학생의 단편 애니메이션이 공중파 방송을 통해 소개됐다.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영상애니메이션과 김명석 학생이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 '업그레이드'가 지난 4일 SBS 독립 애니메이션 전문 프로그램 '애니갤러리'를 통해 방영됐다. 해당 방송에선 '감독과의 대화' 코너를 통해 제작자의 인터뷰도 함께 소개돼 작품성과 창의성 면에서 호평을 얻었다.

'업그레이드'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인간이 겪는 불확실성과 내면의 혼란,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되는 희망과 성찰을 주제로 한 3D 애니메이션이다. 첨단 기술의 발전과 그로 인한 파괴가 공존하는 세계관 속에서 인간적인 질문들을 시각적으로 풀어냈으며, 감정의 흐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연출 방식이 주목받았다.

'애니갤러리'는 국내 유일의 독립 애니메이션 전문 프로그램으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소개하며 신진 창작자 발굴에 힘써왔다. 지난 5월 방영된 'Border'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계명대 영상애니메이션과 학생의 작품이 선정돼 방영되면서, 학과의 꾸준한 창작 역량과 실무 중심 교육 성과가 입증됐다.

김명석 학생은 이번 작품에서 기획, 캐릭터 디자인, 배경 연출, 사운드 구성 등 전 과정을 혼자 맡았다. 전공 수업을 통해 익힌 제작 기법을 바탕으로 절제된 색채와 상징적 장면 구성을 통해 감정의 깊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영상미와 서사적 완성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명석 학생은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기대를 영상으로 풀어내고 싶었다"며 "이번 방송을 계기로 창작자로서의 가능성과 방향성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작품을 지도한 박형진 영상애니메이션과 교수는 "기획부터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치밀하게 완성해낸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공중파 방송을 통해 다양한 시청자와 소통한 경험은 앞으로의 창작 활동에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찰리한 영상애니메이션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작품이 공중파에 연이어 방영된 것은 실무 중심 교육과 창의적 커리큘럼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만의 시선과 스토리로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김명석 학생은 국내외 영화제 출품은 물론, 애니메이션 기반의 융복합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계명대 김명석 학생 단편 애니
계명대 김명석 학생 단편 애니 '업그레이드' 작품의 한 장면. 계명대 제공
계명대 영상애니메이션과 김명석 학생
계명대 영상애니메이션과 김명석 학생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의 골목골목 선대위원장 이원종은 이번 지방선거를 끝으로 정치 활동을 마감하고 본업인 배우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적 부담...
19일 삼성전자 노사 총파업 전 마지막 협상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재개되었으며, 중노위가 양측의 입장을 수렴하고 조정안을 마련할 가능성을 검토하...
MC몽이 라이브 방송에서 성매매 의혹과 관련해 김민종의 실명을 언급하며 논란을 일으키자, 김민종 측은 이를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