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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고등학생 30명, 지속가능한 미래 주제로 '제28회 한일 고등학생 교류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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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우름유니버스㈜ 제공
사진= 아우름유니버스㈜ 제공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제28회 한일 고등학생 교류캠프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3박 4일간 개최됐다.

이번 캠프는 한일경제협회와 일한경제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아우름유니버스㈜가 운영을 맡았다. 한국과 일본 고등학생 각 15명, 총 3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지속가능한 소셜벤처 창업 프로그램 & 미래 네트워크'를 주제로, 기후위기, 고령화, 디지털 격차 등 양국이 공통으로 마주한 사회문제를 탐색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캠프에 앞서 온라인 메타버스를 통해 사전 교류를 진행했고, 현장 프로그램에서는 기업 탐방, 소셜벤처 현장조사, AI 활용 문제해결 워크숍, 창업 아이디어 발표 등이 진행됐다.

캠프 운영을 맡은 아우름유니버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일 양국 청소년이 함께 미래사회를 설계하고,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에 도전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며 "향후에도 실천 중심의 청소년 국제 교류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일 고등학생 교류캠프는 2004년 시작해 올해 28회를 맞았으며, 매년 다양한 주제를 통해 양국 청소년 간 상호 이해를 넓히는 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특히 수교 60주년이라는 상징적인 해를 맞아, 미래세대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주제로 교류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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