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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경쟁 과반 후보 나올까…결선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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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 찬탄·반탄 경쟁구도…20일 당원 투표·여론조사 시작
반탄 김문수·장동혁, 보수층 여론조사 선두권…과반 확보 경쟁
찬탄 안철수·조경태, 단일화 여부 관심…결선행 노릴 가능성

국민의힘 안철수(왼쪽부터), 김문수, 조경태, 장동혁 당대표 후보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수도권·강원·제주 합동연설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안철수(왼쪽부터), 김문수, 조경태, 장동혁 당대표 후보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수도권·강원·제주 합동연설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8·22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후보들 중 '과반' 득표자가 나올지, 결선으로 넘어가 연장전을 치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로선 확실한 1강 후보가 없어 결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데, 막판 단일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각종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지지층 대상으로 반탄파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비슷하게 선두권을 형성 중이고, 찬탄파인 안철수·조경태 후보는 다소 격차를 보이며 추격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과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탄 후보들과 과반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결선을 노려야 하는 찬탄 후보들의 전략이 경선 후반부부터 갈리기 시작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반탄파인 김 후보와 장 후보는 '대여 투쟁'을 내걸고 선명성 경쟁으로 막판까지 강성 지지층 표심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두 후보 모두 단일화보다는 과반을 목표로 강성 지지층에 어필하는 동시에 상대 지지층의 이탈을 노리고 있다.

찬탄파 안 후보와 조 후보는 자력으로 과반 확보나 2위까지 가능한 결선행이 쉽지 않은 만큼, 뒤집기 위해선 단일화가 현실적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안·조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의 계엄을 한목소리로 비판해 온 탄핵 찬성파고, 최근 전대 합동연설회 논란의 전한길 씨에 대해서도 가장 강력한 징계(제명)를 주장하면서 비슷한 행보를 보였다.

다만 안 후보는 수차례 단일화 거부 의사를 밝힌 상태다. 특히 내란 특검 등 협조를 놓고 조 후보는 찬성, 안 후보는 반대하며 서로 다른 입장이어서 찬탄파임에도 단일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전당대회는 20일부터 당원 투표 및 여론조사가 시작되므로, 19일이 사실상 단일화 마지노선이다. 당 대표 후보 중 과반 득표한 사람이 없을 경우 24~25일 결선 투표를 실시해 26일 다수 득표자를 당 대표로 선출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선거 막판 찬탄이나 반탄 각 지지층도 전략적 판단에 따라 당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후보로 몰아줄 가능성도 남아있다"며 "반탄 후보도 여차하면 결선을 못 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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