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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주철현 의원, 전남도지사 출마 의지 피력…"여수·광양항을 동북아 에너지 허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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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 간담회에서 의지 피력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본인 페이스북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본인 페이스북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수·광양항을 동북아의 새로운 에너지 허브로 육성하고, 다가올 북극항로 개설 시대에 대비하겠다"며 전남도지사 출마를 피력했다.

주 의원은 지난 13일 광양읍에서 열린 지지자 간담회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으로 활동하며 그동안 여수·광양항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북극항로의 물동량 90%를 차지하는 액상·벌크 화물의 특성상 여수·광양항이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대로 가면 전남의 경제 지도가 서부권 중심으로 바뀔 수 있다는 우려가 많다"며 "여수·광양항을 동북아 에너지 허브로 키우고, 북극항로 개설에 맞춰 글로벌 물류 중심지로 도약시켜 전남 경제가 균형발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영록 지사가 동부권에 소홀하다는 불만의 목소리를 많이 듣는다"며 "동부권 발전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 이기현 혁신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정치인, 교수, 기업인, 언론인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이 위원장은 "원자폭탄이 터진 히로시마에 가장 먼저 싹을 틔운 것은 쑥이었다"며 "위기를 맞은 전남도에 주철현 의원이 쑥처럼 싹을 틔우는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주 의원은 원조 친명으로 불리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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