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배인호)는 대구지역 위기가정 10가구 19명을 대상으로 3천110만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적십자 봉사원 및 행정기관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해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등의 부문을 긴급 지원하는 활동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 열린 '2025년 제6차 긴급지원 솔루션실무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올해 대구지역 위기가정 78가구 184명을 대상으로 총 1억8백만 원을 긴급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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