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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근대역사관 '100년 전 여류 비행사…' 전시 연계 특강·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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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김기둥 공군사관학교 교수
'일제강점기 비행장과 비행사, 대구비행장' 특강

대구근대역사관에서 역사문화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근대역사관에서 역사문화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근대역사관은 현재 진행 중인 '100년 전 여류 비행사 권기옥·박경원, 대구와의 특별한 인연' 전시와 연계한 특강과 해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7월 군위군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추진을 계기로 대구시에 편입된 지 2주년, 한국 최초 여류 비행사 권기옥이 비행사가 된 지 100년, 대구 최초 여류 비행사 박경원이 비행사의 길을 걷기 시작한 지 10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기획됐다.

오는 27일 오후 2시에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열리는 전시 연계 특강은 김기둥 공군사관학교 교수가 '일제강점기 비행장과 비행사, 대구비행장'을 주제로 진행한다.

김 교수는 일제강점기 항공의 변화와 비행사, 대구비행장 등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최근 '1920년대 항공의 도입과 대구의 입지', '1930년대 일제의 항공정책과 대구지역 유지들의 비행장 유치 노력' 등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대구지역 비행장의 역사를 조명했다.

특강 이후에는 전시 해설이 이어진다.

선착순 성인 40명을 모집하며, 참가 희망자는 전화(053-430-7917)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잔여석이 있는 경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일제강점기 대구를 비롯한 비행장·비행사에 대한 내용은 평소 잘 접하기 어려운 주제이기에 역사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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