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배인호)는 7월과 8월 두 달 동안 ㈜풀토래(회장 이동환) 후원으로 '사랑의 닭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닭고기 식품 전문업체인 ㈜풀토래는 지난달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닭 3천200kg을 대구적십자사에 후원했다. 대구적십자사는 적십자 서부봉사관 및 대구 지역 복지시설과 함께 ㈜풀토래가 후원한 닭고기로 삼계탕‧닭볶음탕 등 여름 건강식을 조리해 취약계층 3천200가구에 지원했다.
㈜풀토래는 2019년부터 무료급식, 삼계닭, 유정란 나눔 활동을 펼치는 등 지금까지 3억7천여만 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대구적십자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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