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복지재단(이사장 김동구)과 대한적십자 대구지사가 27일 오전 11시부터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지역 소외계층 등을 위한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금복복지재단은 경기 침체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전하고자 참사랑봉사단의 501번째 활동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금복복지재단 참사랑봉사단 18명은 이날 배식 준비부터 현장 배식을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 임직원도 참여해 어르신과 지역 주민 약 1천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금복복지재단 관계자는 "지역민 사랑으로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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